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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비빔면 다이어트요리 간단히 만들기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아주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곤약비빔면' 을 소개합니다. 

 

곤약비빔면 

 

요즘 집밥 양이 엄청 늘었다는 소식 알고 계시나요?저도 집밥을 해 먹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살' 자꾸 늘어가는 '살' ㅜㅜ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는데 '다이어트'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하... 다이어트는 늘 어렵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샐러드로도 한 끼 먹고, 간헐적 단식한답시고 12시간 굶고 해도 맛있는 음식앞에 유혹받는 이 갈대 같은 같은 마음,,, 사실 다이어트에 제일 필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단호한 마음' 하지만 뭔가 자극적인게 먹고 싶을 때 대체품으로 찾은 오늘의 저녁 다이어트 요리 메뉴는 '곤약+ 비빔양념' 조합 '곤약 비빔면' 입니다. 냉장고에 좀 방치되어있었던 걸 찾아서 한 끼 후루룩 때웠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초간단이라 요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면은 정말 양이 작습니다.  너무 적어서 조금,,, 서운 합니다. (이래 가지고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냐며) 

 

매곰 비빔 곤약면 

 

뜯기 전 사진이 없는 바람에 무참히 찢긴 '매콤 비빔 곤약면' 이 적나라하게 등장했습니다. 제품은 '요리하다 곤약면' 입니다. 저 소쿠리가 진짜 작은 사이즌데 한주먹 정도 양입니다. 그런데! 이것만 먹으면 너무 서운하잖아요. 계란 프라이도 하고 (계란은 프라이!) 상추도 좀 넣고, 내 사랑 청양고추, 그리고 참기름 한방울! 완성입니다. 양념 의외로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으면 맛있지만,,, 곤약은 0kcl, 양념과 겉절이는 100kcl 찾아보니 이런 비법이 있었습니다.  응?! 사과식초,,, 비법인가요?! ㅎ

 

 

 

 

지금까지 몇 종류의 곤약 비빔면들 먹어봤는데 식감도 괜찮았어요. 예전 초창기의 곤약면은 뭐랄까,, 약간 씹는 느낌이 인위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탱글탱글' 합니다. 그리고 양념장도 꽤 맛있어요. 지금까지 시판 먹어 본 곤약비빔면중 제일 괜찮았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 있으니 저랑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ㅎ)그런데 조금 더 가성비 있게 먹자면 '곤약면' 을 따로 사면 양도 많고 훨씬 저렴하죠. 거기에 시판하는 '비빔양념장' 하나 사시면 아주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이번 주에는 곤약면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봐야겠습니다. 갑자기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간장 양념, 떡볶이 양념, 라면 맛, 콩국수, 다양하게 바리에이션이 되는데요?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이긴 하지만요. )기승전 '음식메뉴'  갑자기 다이어트에서 음식으로 주제가 바뀌었네요. ㅎ그래도 0칼로리에 가까운 '곤약'이라 조금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잘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