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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카페 방문후기입니다.

강화도 1일 데이트 코스 2탄입니다. 

 

아시나요? 강화도 전등사는 알고 보면 카페 맛집이란 것을요. 

 

진짜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에, 풍경에, 뭐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강화도 가면 가세요~! 꼭 가셔야 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진 폭탄입니다. 

 

그럼 구경가 보실까요? 

 

 

 

가는 길목에서 맞아주는 보호수입니다. 

 

전등사에는 보호수가 몇 그루 보였는데요 최소 몇 백년씩은 되었습니다. 

 

저 나무도 무려 700년 와우~ 멋지네요. 

 

 

 

앗! 전등사 한정인가요?! ㅎㅎ

 

사찰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연꿀빵입니다. 

 

결국 사먹었더랬죠.. 그냥 갈아있는 연근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씹히는 덩어리도 좀 있어요.

 

그렇타고 연근, 마 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만했습니다.

 

드셔 볼만합니다. 

 

 

절 내부를 한 바퀴 휘휘 돌고 카페로 내려가는 길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일이지만 그래도 꽤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정말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내부에 손님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저 안쪽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는데 천장에 자연광이 들어와서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줍니다.

 

사방으로 난 창밖으로 풍경들이 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 줍니다. 

 

깨알 소품들이 많습니다. 귀여워요 : )

 

 

 

모든 소품들이 판매되는 제품들입니다. 

 

너무 예뻐서 데려오고 싶었지만 ㅜㅜ 저희 집에는 둘 곳이 없어 꾹 참았습니다. 

 

저 벽면에 걸린 것이 화병이에요. 너무 예쁩니다. 

 

 

 

귀여운 소품들입니다. 거의 도자기와 나무제품들입니다. 

 

 

커피도 맛있어요~! 

 

저희는 단호박 식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쑥떡! 한 조각 했습니다. 

 

전에 왔을 때 아이스 오미자차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합니다~! 

 

 

내부입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높은 층고 때문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전등사 카페 내부 

작년 가을에 방문했을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찍어도 사람들이 계속 나왔는데 마침 딱 손님이 안 계신 자리라 이렇게 사진이 아무도 없이 나왔습니다.

 

진짜 저희가 감탄했던 녀석입니다. 

 

디테일이 어딘가의 기념품 가게에 파는 것과는 정말 달랐습니다. 

 

아랫부분에 무개 추가 있어서 오뚝이처럼 갸우뚱~ 그리고 나무도 일일이 다 다른 결을 사용해서 정말 예쁘더라고요. 

 

 

귀여워요~! 

 

 

그리고 곳곳에 걸린 풍경이 바람에 소리 내어주니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소리까지 더해졌습니다. 

 

 

귀여운 부엉이 가족들이네요. 

 

 

 

 

 

 

 

 

클로즈업~!

 내려놓고 왔지만 다음에 만나면 데려올 거야 ㅜㅜ 그때까지 안녕,,, 

 

화병들도 다 작가님들의 작품 갔습니다. 

거울 창틀에 앉은 소녀도 귀엽네요. 

 

강화 전등사 카페 

그리고 도자기로 된 마그네틱입니다. 

 

엉덩이도 귀여운데 웃고 있어요 : ) 

 

오늘은 저번 강화도 1박 당일 여행에서 미처 다 소개해드리지 못했던 전등사 카페 리뷰를 했습니다. 

 

사진으로라도 함께 다녀오신 기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 않으니 기회 되면 꼭 다녀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젤로 귀여웠던 녀석으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