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커피 만들기 '달고나 라떼' & 다이소 진동 거품기

요즘 '핫' 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다 보니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시전 중에 있습니다. 

 

레시피도 아주 간단하니 맛있습니다. 

 

그럼 만들어 볼까요? 

 

 

 

 

 

 

 

 

 

 

 

 

 

 

 

 

 

 

 

 

 

 

 

 

" 달고나 커피"

 

편 스토랑 레시피, 정일우 '달고나 커피'입니다. 

 

만들기도 초간단!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카누 3봉, 설탕 2 수저, 뜨거운 물 2 수저, 우유 200ml

 

달고나 커피 하면 손맛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역시나,,, 

 

 

 

 

 

 

 

 

 

 

 

 

 

 

 

 

팔 빠짐 주의! 안 되겠다 싶어서 등장한 필수 아이템입니다. 

 

 

'다이소 전동 거품기' 

 

 

 

 

 

 

 

 

 

 

 

 

 

 

 

 

 

몇 년 전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주고 산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쓸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톡톡히 한 몫했습니다. 

 

신나게 휘젓는데 점점 진득해집니다. 

 

그런데 쏙! 빠져 버리네요. 

 

잘 빠짐 주의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탄 냄새도 나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뭐 아주 쏠쏠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아마 팔로 휘저었으면 5분 이상 걸렸을 것 같은데 이 녀석을 사용하니 

 

아주 순식간에 휘리릭! 완성되었습니다. 

 

 

 

 

 

 

 

 

 

 

 

 

 

 

 

 

 

 

 

 

 

 

 

 

 

 

 

 

 

1분도 안돼 금세 진득진득해집니다.

 

마치 그 옛날 '달고나'처럼요. 이래서 달고나 커피 ㅎ 

 

보실까요? 

 

사진에 잘 나오진 않았지만 완전 거품이 되었습니다. 

 

 

 

 

 

 

 

 

 

 

 

 

 

 

 

 

 

 

 

 

 

 

 

 

 

 

 

 

 

 

맛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설탕을 아주 조금 더 넣었습니다. 

 

어떤 분 레시피를 보니 카누 미니 4봉, 설탕 2 수저, 뜨거운 물 2 수저 이렇게 넣으시던데

 

저는 커피 3봉으로도 충분히 진했습니다. 

 

 

 

 

 

 

 

 

 

 

 

 

 

 

 

 

 

 

 

 

 

 

 

 

 

 

 

 

 

 

오늘도 등장한 괌 맥주컵, 얼음, 우유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휘핑된 '달고나 커피'를 넣었습니다. 

 

 

 

 

 

 

 

 

 

 

 

 

 

 

 

 

 

 

 

 

 

 

 

 

 

 

 

 

 

 

되직해서 수저로 독독 긁어 넣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달고나 커피 휘핑 마치 라테 같습니다. 

 

괌 맥주잔에 달고나 커피 

 

 

 

 

 

 

 

 

 

 

 

 

 

 

 

 

 

 

 

 

 

 

 

 

 

 

 

 

 

맛은 음 설탕 왜 이리 많이 들어가 했는데 더 넣어도 될 거 같고요. ㅎ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맛도 카페에서 파는 라테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맛있습니다. 초간단하고도 카페라테 맛을 내줍니다. 

 

정일우 님은 어떻게 이런 똘똘한 생각을 하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요즘 편 스토랑 보면 진짜 아이디어가 대단한 것 같아요. 

 

역시 뭐든 자기만의 독 착정인 아이디가 사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애정 하는 괌 맥주 컵이 등장했습니다. 

 

맥주 4캔에 딸려온, 아니 저 컵을 위해 맥주를 샀던 ㅎㅎ 아래 구매처 리뷰했으니 한번 보세요~ 

 

https://ulove-mi.tistory.com/9

“레트로 컵: 괌맥주를 마셨더니 딸려온 맥주 컵” 역곡역 아이스크림 ＆ 세계맥주

요즘 코로나 19로 외출도 자제하고 냉파 시전 중에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외식도 부담스럽고요. 

 

밖에서 커피 한잔 사 마시기도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 

 

이럴 때 도움되는 편 스토랑 정일우 님의 '달고나 커피' 아주 꿀이네요. 

 

어서 빨리 해결되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두들 청결 건강 주의하시고요. 단 거 당길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다음번에는 저희 집 냉장고로 만든 간단한 요리들도 소개할게요. 

 

한참 바쁠 때는 요리를 끊었는데 ㅎㅎ 요즘 본의 아니게 요리 삼매경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